축구 할때 발 말고 손도 써야한다고?? (축구 드리블 잘하는법)

 

축구 할때 발 말고 손도 써야한다고?? (축구 드리블 잘하는법)

 

 

 

 

 

 

네 안녕하세요 무악입니다!

 

 

축구에서 드리블을 할 때

볼을 뺏기지 않고 드리블을 더

잘 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제가

비밀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축구에서는 드리블을 할때

발 말고 손도 잘써야 하는데요

(잉? 이게 먼 댕소리야?)

 

이번시간에는

왜 손을 잘써야한다고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축구를 할 때는

발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축구는 발로 하는 스포츠 이기 때문에

발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는게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ㅇㅇ

 

 

 

하지만 

축구를 할때는

발 못지않게 손도 잘써야합니다

 

그 이유는

축구에서 손이 하는 역할이

생각보다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드리블을 할때도 손을 사용하고

상대선수를 등질때도 손을 사용하고

킥을 할때도 사용하고

헤딩을 할때도 사용합니다

또한

전체적인 축구기술에 있어서

중심을 잡을때도

무의식적으로 손을 사용합니다

 

 

다시한번

이러한 상황들에서

손이 하는 역할을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드리블을 할때는

상대 선수가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할때도 사용하고

 

등질때는

상대 수비수가 뒤에 딱 달라붙어 있을때

레이더 역할 처럼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도 손을 사용하고

 

킥을 해서 공을 멀리 보내야 할때도

손을 크게 휘두름과 동시에

정확한 자세로 킥을 하게 되면

공을 더욱 더 멀리 보낼수 있습니다

 

또 헤딩을 할때는

점프를 함과 동시에

팔을 양쪽으로 펼쳐 줌으로써

중심을 잡고 상대 수비수와

점프중 몸싸움을 할때도 사용합니다

 

 

 

 

 

자 그럼 

여러분이 궁금해 하셨던

 

드리블을 할 때에는

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그거 아시나요??

 

유명한 축구선수들은

드리블을 할때 손을 꼭 사용합니다

유명한 선수들이 볼을 뺏기지 않는데는

다 그 이유가 있겠죠??

 

 

탈압박 상황에서 잘 벗어나는

이니에스타나

드리블로 그라운드를 헤집고 다니는

메시 같은 선수들만 봐도

상대선수의 압박에서 빠르게 벗어날때

또는 드리블을 할때

손으로 상대 선수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잠깐 잠깐씩 방어를 합니다

 

 

 

먼저

드리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축구에서 드리블이란?

'공을 뺏기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몰아가는것'

인데요

 

드리블을 하는 이유는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상대가 방해를 할때 입니다.

 

 

예를 들자면

 

나는 지금 우리팀에게 패스를 하고싶은데

상대 수비로 인해 패스를 할 수 있는 각이 다 막혀있다.

 

나는 지금 슈팅을 하고싶은데 

앞에 상대 수비로 인해 슈팅을 할수있는 각이 막혀있다.

 

나는 지금 타이밍에 침투패스를 넣으면

정말 완벽한 타이밍의 침투패스가 될것같은데

바로 앞에 수비수 때문에 침투패스를 넣어줄 수 가 없다.

 

이럴때 입니다

 

 

 

우선

드리블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2가지 드리블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앞쪽 공간이 비어있을때 빠르게

앞으로 치고 나가는

일명 치달 드리블이 있습니다

(치달 드리블 : 치고 달린다)

 

치고 달리는 드리블은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그 이유는 스피드있게 드리블을 하게 되면

페인팅 한두번으로 쉽게 상대를 제껴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면

 

스피드 있게 드리블을 하는 도중에

상대 수비수 앞에서

미리 페인팅을

시도하게 되면

상대수비수의 중심이 무너지는 쪽이 

있을 겁니다 

그때 무너지는 쪽으로 치기만 하면 됩니다

 

(말로는 너무 쉽네요ㅋㅋ 근데 사실입니다)

 

이미 스피드가 붙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가 반응을 한다고 해도

한박자 느리게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후에 휠씬 유리한 상황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갈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상대 수비수들의 압박(프레싱)을 벗어나는 형태의 

탈압박 드리블이 있습니다.

 

손을 써야 할때는

언제 써야하느냐?

 

바로

탈압박 드리블과 같이

주변에 수비수가 가까이 있을때 입니다

(여러명이 있을때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수비수가 공을 빼앗으려고

자세를 낮추고 다가오면

본인은 공을 뺏기지 않기 위해

몸으로 수비를 막고 

수비수와 거리가 먼 발에

공을 위치시켜 놓겠죠?

 

이럴때 

수비수가 더 가까이 오지 못하게

팔을 펼쳐 손으로 수비수를 막아주는 겁니다

 

몸으로만 막는것보다

손과 몸을 같이 사용하게 되면

상대 수비수가 절대

가까이 접근 할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때 중요한건

손으로 상대를 미는게 아니라

상대 수비수 가슴쪽에

손을 대면서 그냥 펼쳐놓고

다가오지 못하게

힘을 주고만 있는겁니다

 

상대를 미는 제스처를 취할경우에는

심판이 파울을 불 수도 있기 때문에

민다는 생각보다는

팔을 펼쳐놓고 방어를 한다고만 생각하세요

 

 

 

팔까지 같이 쓰면서

볼 간수를 햐야하기때문에

처음 시도해보시는 분들은

많이 힘드실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럴때는

어떤 연습을 하면 좋느냐?

 

가능하다면

상대를 두고

테니스 공 같은 작은 공으로

볼 간수를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작은 공으로

볼 간수 하는 연습을 하게 되면

이후에

큰공으로 할때는 휠씬 쉽게

볼 간수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자 다시한번 요점만 말해보면

 

드리블을 하거나 등을 지거나

헤딩을 할때는

손을 쓸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

손을 쓸때에는

상대 수비를 놓고

다가오지 못하게

방어하는 느낌으로만

손을 펼쳐만놓는다 

상대를 손으로 밀어버리면

파울을 당할수 있다

 

수비연습을 할때

작은공으로

볼 컨트롤하는 연습을 하면서 하면

볼 간수 능력이 향상된다

 

입니다.

 

 

 

 

글이 또 길어졌는데요ㅠㅠ

그럼 바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이 어느정도

여러분이 축구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꾸벅)